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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부터 KBS는 자칭 '수급물'에 대해서는 재방송료 지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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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재방송을 했지만 방영권만 구매를 한 작품에 대해서는 자신들에게 지급의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5일 한 언론사에서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KBS가 재방송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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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KBS는 재방송료를 지급 거부를 한 것이 아니라 지급할 근거가 없어 지급하지 못하는 것이며  협회가 협상을 게을리하였기 때문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기사보기 ▷ KBS공식입장문

그러나 위 KBS의 공식입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KBS는 법리만을 내세우며 영세한 제작사에게 재방송료 지급의 의무를 미루고,  협회가 해당 안건을 협상에서 협의하고자 했던 사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는 아래와 같이 공식입장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아래는 KBS보도자료에 대한 협회의 공식입장문 입니다.